일반인들은 경찰, 군대, 검찰 등을 인권 침해를 가장 많이 하는 집단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7일 공개한 '2011년 국민인권의식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일반 시민들은 가장 인권을 침해하는 사람으로 경찰이 16.9%로 가장 높았고 군대 상급자와 검찰, 언론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을 지목한 응답자는 60대 이상 연령층과 군대·농촌지역 거주자, 가계 월소득 200만원 미만 계층이 많았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가 인권위 의뢰를 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 사는 만 15세 이상 국민 1천500명과 인권 관련 전문가 2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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