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택시기사 50살 김 모씨를 비롯해 가담자 10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지인들을 끌어들여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교통사고를 내도록 하고 지급받은 보험금 가운데 1억 원 상당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담자 가운데 일부는 김 씨에게서 배운 수법으로 같은 범행을 저지르는 등 김 씨와 가담자들은 이 기간 총 58차례에 걸쳐 보험금 5억 여원을 받아 가로챘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4, 5명이 차량 2대에 나눠타고 길을 가다 신호대기 시 뒤차가 고의로 앞차를 들이받은 뒤 허위로 입원하는 식으로 사기행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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