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3시50분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 괘석리 백우산 중턱에서 등산객 김 모(48·인천)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신고했다.
김 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등산을 온 직장동료 이 모(53)씨는 "눈이 쌓여 더 오르지 못하고 하산하던 중 김 씨가 따라 내려오지 않아 되돌아 가 보니 머리와 귀에 피를 흘린 채 바위 옆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백우산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이 통제된 지역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연합뉴스)
'입산통제' 홍천 백우산서 40대 등산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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