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국회의원 비서 공모씨가 이미 알려진 공범 외에 범행시간대에 통화한 사람이 3명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씨가 지난 10월25일 밤 11시부터 26일 아침 9시까지 공범 강씨와 통화한 것 외에 다른 번호로 통화한 건수가 모두 여덟번으 중복 통화를 제외하면 3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3개 번호의 당사자가 공비서의 범행 동기나 배후 여부를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에 있는 공씨의 컴퓨터에 저장된 각종 파일을 임의제출 형태로 복사해왔습니다.
또 범행 전날인 공씨와 술자리를 함께한 국회의장 비서 김모씨 등 5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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