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하철 1,2,3,4호선 스크린도어 설치업체인 S산업 윤모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종각역 등 20개 역의 스크린도어 설치 계약을 맺고 서울 메트로로부터 4차례에 걸쳐 선급금 12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회사의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은 지난 2008년 7월 기준으로 공정률이 5%를 조금 넘길 정도로 지체돼 사실상 기한 내 완공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산업은 지난 2009년 경영악화로 부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윤씨가 스크린도어 사업을 하면서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임직원에게 로비 시도를 했는지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스크린도어 업자 100억대 사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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