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고속도로 휴게소에 납품한 업체가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는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창고에서 국내산 김치의 절반 가격 수준인 중국산 김치를 들여온 뒤, 포장박스를 뜯어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18톤 분량의 김치를 납품했다고 관세청은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이 업체가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 등에 김치를 납품해 왔다며, 이 업체 대표 임모 씨를 원산지 규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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