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집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도 비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권 집계를 보면 예금취금기관의 주택대출은 지난해 말 362조 8천억 원에서 올해 9월 말 383조 4천억 원으로 5.7% 늘었습니다.
수도권 주택대출은 255조 9천억 원에서 266조 2천억 원으로 4% 증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106조9천억 원에서 117조2천억원으로 무려 9.6%나 급증했습니다.
비수도권 가운데 부산이 2조 7천억 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경남이 1조7천억 원, 대전이 1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비수도권의 주택대출 급증 현상은 지방 집값의 강세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민은행의 주택 매매가격 자료를 보면 올들어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0.4%, 수도권은 0.6%에 그쳤지만 부산 등 5개 광역시의 상승률은 14.6%에 달했습니다.
주택대출 비수도권에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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