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지난 주말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6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새벽 바이아 주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버스가 충돌해 3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는 바이아 주에서 지난 30여 년간 일어난 교통사고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낸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하루 뒤인 4일 밤에는 파라이바 주 내륙지역에서 트럭과 승용차 등 연쇄 충돌해 1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브라질은 교통사고 치사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가운데 하나로, 10만 명당 18.3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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