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전형에 합격한 고3 학생이 여관 주인을 각목으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5일 새벽 4시쯤 삼척시 남양동의 한 여관에서 63살 여주인을 각목으로 위협해 현금 17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18살 김 모 군을 검거했습니다.
김 군은 인근 다른 여관에서 위협에 저항하는 주인을 손바닥으로 얼굴 등을 때려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군은 올해 강원지역 모 대학에 수시 합격해 내년 3월 입학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관과 인근 주차장의 CCTV 화면을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직원 100여 명을 동원해 탐문활동을 벌여 범행 7시간 만에 김 군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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