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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국무장관 "북한·쿠바 방문계획 없다"

최근 미얀마를 방문했던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나 쿠바를 방문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관계가 단절됐던 미얀마를 방문했는데, 이제 북한이나 쿠바를 방문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미얀마가 북한과 과거에 특히 미사일 기술 분야에서 군사적인 관계가 있었다"면서 "미국은 매우 강하게 이 문제에 대해 압력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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