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민주당은 9급 비서가 혼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은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거듭 한나라당 차원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가기관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에 따르는 비용과 위험 부담을 27살의 9급 수행 비서 신분인 공 모 씨가 혼자 감당했을 리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원우/민주당 의원, 진상조사위원장 :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과 조직적 개입이 없이 이런 일이 행해졌을까 상당한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민주당 진상조사위원회는 내일 첫 회의를 갖고 진상 규명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일단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공식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당과 무관한 공 씨 개인의 돌출 행동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는 있지만, 사건의 향후 파장을 가늠하기 힘들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한나라당은 최구식 의원에게 최소한 직원 관리의 책임은 있다고 보고, 내일(4일)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최 의원의 당 홍보기획본부장직 사퇴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김찬모, 영상편집 : 최진화)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