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일)에 이어 오늘 새벽에도 농협 전산망이 먹통이 됐습니다. 계좌번호를 식별하는 프로그램도 불통입니다.
보도에 최우철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일) 새벽 전산 오류를 일으킨 농협 전산망이 오늘 새벽 또다시 접속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부터 25분 정도 농협 인터넷뱅킹에 접속한 9천 4백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고, 일부 체크카드 결제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농협 측은 계좌번호를 식별하는 프로그램이 오류를 일으켰다고 해명했습니다.
농협 전산망은 어제 새벽에도 같은 이유로 4시간 가까이 불통돼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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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경기도 평택 안중읍의 한 아파트 앞에서 43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인도를 지나던 38살 공 모 씨 등 3명이 차에 치여 숨졌고, 15살 김 모 양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 박 씨는 에어백이 터져 목숨을 건졌지만, 장을 보러 나온 주부와 하굣길 학생 등이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야근을 하고 귀가하는 길에 깜박 졸았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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