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운전자들은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을 음주운전보다 훨씬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이용으로 인해 절반이 넘는 운전자가 접촉사고를 냈거나 낼 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교통안전청은 18세 이상 운전자 1천801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내 도로에서 운전자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안전문제를 묻자 응답자의 20.3%와 18.5%가 '휴대전화 통화하기'와 '문자보내기'를 꼽았습니다.
운전중 휴대전화 통화나 문자보내기 등으로 인해 접촉사고를 냈거나 낼 뻔 한 적이 있는지를 묻자 전체의 60.1%가 그렇다고 답해 휴대전화 이용이 실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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