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경기도 파주에 초대형 아울렛이 앞다퉈 들어오고 있습니다. 신세계에 이어 불과 10분 거리에 롯데 아울렛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고객잡기 싸움이 예상됩니다.
정 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일) 파주에 정식 개점한 롯데의 프리미엄 아울렛.
문을 열자마자 일부 매장들은 금세 북적거렸고, 명품 매장에는 고객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이어졌습니다.
비교 상대는 근처 신세계의 프리미엄 아울렛.
거리는 5.8km, 승용차로 10분 남짓 거립니다.
[신민정/파주시 문산읍 : (롯데는) 브랜드도 좀 다양한 것 같고, 저희가 접하지 못한 브랜드도 많고, 그런데 주차공간이나 입구가 (신세계보다) 좀 많이 비좁더라고요.]
브랜드 수는 롯데는 213개로 160개인 신세계 첼시를 앞섭니다.
전부 재고인 신세계와 달리 롯데는 할인이 없는 정상 제품도 10% 정도 차지합니다.
[송정호/롯데 아웃렛 파주점 점장 : 타 아울렛에서 갖고 있지 않은 문화시설들을 우리가 유치하므로서 고객들한테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가장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사가 개점한 날 신세계 첼시는 평소보다 한산했습니다.
한 두달 정도 매출 타격은 불가피하겠지만, 병행수입과 정상제품의 판매는 차단하는 등 정통 아울렛을 고수한다는 입장입니다.
[서찬우/ 신세계 첼시 아웃렛 팀장 : 다른(롯데) 아울렛에 비해 해외 수입브랜드 비중이 81%로 수적으로나 비중적으로나 굉장히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마다 색깔을 강조하는 유통업계 최대 맞수의 아울렛 대결로 유통업계에서는 '파주대첩'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한일상, 영상편집 : 김종미)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