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 무인 정찰기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전세계는 이미 첨단 무인 정찰기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인명의 희생없이 정찰에서 폭격까지 모든 게 가능해서 차세대 군사무기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김태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의 중형 무인정찰기 프레데터.
지난 9월 빈 라덴 이후의 알 카에다 최고실력자 알 올라키 제거작전에 동원됐습니다.
알 올라키 일행이 탑승한 차량 위치를 적외선 감지기와 초정밀 카메라로 확인한 뒤 장착된 미사일로 공격해 살해했습니다.
프레데터는 동체 길이 8.2미터로 지상의 원격 기지와 인공위성으로 교신하며 24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습니다.
프레데터의 업그레이드 기종인 리퍼, 공대지 미사일 14기를 장착할 수 있어 전투기 못지 않은 화력을 자랑합니다.
우리 군이 도입을 추진중인 대형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는 20km 상공에서 33시간 이상 비행하며 30cm 크기의 작은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던져 날리는 소형 무인정찰기 레이븐은 미 육군에 4,800기가 배치돼 있을 정도로 일반화됐습니다.
[장두현/한국 무인기 시스템협회 회장 : 무인항공기는 전투에서 적진 깊숙이 들어가 적을 잘 살피고 타격까지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격추되더라도 (아군) 인명피해가 없기 때문에 군에서 선호하고 있는 좋은 장비입니다.]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인 전투기를 대체해가고 있는 무인전투기.
그렇지만 지상 기지의 원격조정에 의존하다보니 오폭이 많고 추락 사고도 잦다는 단점은 앞으로 극복해야할 과제입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