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불륜 현장을 들킨 주부가 한강에 투신해 숨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한남대교 남단 근처에서 42살 여성 이 모 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투신하기 전 서울 잠원동 한 아파트단지 근처에서 내연남과 함께 있다가 남편에게 발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불륜사실을 들켰다는 자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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