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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차, '스마트'가 대세…도쿄모터쇼 등장

<앵커>

미래 자동차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주말에 열릴 도쿄 모터쇼에 김광현 특파원이 미리 다녀왔습니다.



<기자>

자동차 옆면의 색과 모양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바뀝니다.

언제든지 차량의 외관을 바꿀 수 있어 새 차의 기분으로 탈 수 있습니다.

차체에 달린 패널스크린 덕분에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도 대거 등장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 대신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지시를 내리면 자동차 스스로 운전자를 맞으러 옵니다.

핸들에서 손을 떼도 장애물을 피해 자동 주차할 수 있습니다.

[카를로스 곤/닛산 자동차 사장 : 대단한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 개발에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휘발유 1ℓ로 35km를 달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를 비롯해 고 연비를 내세운 각양 각색의 자동차도 눈길을 끕니다.

[가와바타/자동차 저널리스트 : 가솔린 엔진 차도 하이브리드 카와 비슷한 고 연비의 차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5대 모터쇼지만 올해 도쿄 모터쇼는 불황 탓에 규모를 절반으로 줄여 오는 토요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스마트 구비와 함께 더욱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올해 도쿄 모터쇼가 내세운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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