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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눈·비 그친 뒤 쌀쌀…강원 대설 주의

<앵커>

강원도에는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지만, 대부분 지방은 비였습니다. 오늘(1일)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윤정 캐스터! 서울은 비가 그친 것 같은데 우산 필요한 곳 있죠?



<기상캐스터>

네, 서울에는 비가 모두 그쳤지만 동해안과 남부, 제주도에서는 계신 분들은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남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약한 비도 아침에는 곧 그치겠지만, 제주도에는 낮까지 10~40mm 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을 비롯한 동해안까지 모레까지 눈·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폭설이 쏟아진 강원 산간에는 앞으로 최고 10cm 가량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산간에도 1~3cm 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비와 함께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계절이 제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건데, 공기는 차갑겠지만 오후에는 모처럼 반짝 햇살을 볼 수 있겠습니다.

12월의 첫 날, 잠시라도 산책하시면서, 올해 알찬 마무리 계획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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