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기도 전에, 강원도의 산들은 이미 겨울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어제(29일) 오늘,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산지에는 30cm가량의 눈이 쌓이면서 올가을 첫 대설특보가 내려지기도 했고요.
그밖의 지방에도 강수량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서울은 30mm정도지만, 그밖의 내륙이나 영동지방 특히 강원도 동해지역은 누적강수량이 120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도권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이미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요.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 2도 예상되고요.
내륙이나 산간지역의 수은주는 모두 영하로 내려가겠습니다.
강원산지의 경우에는 앞으로도 최고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쌓이는 곳 있겠고요.
충청지방은 내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에도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기온 5도 안팎, 낮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급성호흡기질환 '백일해' 전염병 예방법!>
-직접적인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감염되며, 호흡곤란으로 폐렴, 뇌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고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외출 후 손을 씻어 청결을 유지하고, 1세 미만의 영유아와 접촉할 일이 빈번한 가족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의학학회에서 권장하고 있는 성인용 Tdap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네, 이 백신접종은 성인의 경우 10년마다 한 번씩 받으시는 것이 좋은데요.
백일해뿐만 아니라 파상풍과 디프테리아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토요일은 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일요일부터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기는 하지만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도쿄와 상하이에 비가 예상되고요, 베이징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유럽에는 런던이나 파리에 비소식이 있겠고요.
북미는 대부분 맑은 하늘이지만, 토론토에는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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