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FTA 14개 이행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한미 FTA 발효를 위한 비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무위원과 청와대 참모진이 배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FTA 14개 이행법안에 서명했습니다.
김종훈 통상 교섭본부장에게는 따로 악수를 청하면서 가장 큰 시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 : 최대 시장을 우리가 열고 들어가니까, 그 점을 잘 활용을 해야 합니다.]
FTA 비준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미 두 나라는 발효를 위한 협의를 곧 시작합니다.
FTA 이행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없는지' 상대방의 법률을 서로 검토하는 작업입니다.
정부는 목표인 내년 1월 1일 FTA가 발효되면 ISD 투자자 국가소송를 논의하겠지만, ISD폐기를 전제로 하는 재협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야당 측은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하며 무효화 투쟁의 강도를 높혔습니다.
피해대책이 충분치 않아 경제주권의 상실과 이에 따른 국민적 저항이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권은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한미 FTA를 폐기하고 청문회를 통해 책임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이승환,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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