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벤츠 여검사와 그녀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남자 변호사 간의 부적절한 유착관계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KNN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와 전직 여검사 간의 부적절한 유착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벤츠 승용차와 5백만 원대 명품 백 제공의혹에 이어 법인카드까지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검사가 변호사에게 수차례 카드를 보내달라 요청한 문자메시지 기록을 검찰은 확보했습니다.
인사청탁의 정황이 의심되는 내용도 드러났습니다.
변호사가 모 검사장급 인사에게 여검사의 인사문제를 직접 거론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검사 3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우선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부터 집중 조사에 벌이고 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 수색에 이어, 계좌추적을 통해 금품이 오갔는지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해당 전직 여검사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지만, 기초자료 분석한 뒤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태용(KNN))
의혹투성이 '벤츠 여검사'…수사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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