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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있으나 마나" 골프장 20곳 적발

"환경영향평가 있으나 마나" 골프장 20곳 적발
환경부는 최근 건설 중이거나 준공된 지 1년 미만인 전국의 골프장 47곳을 조사한 결과, 20곳이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한 골프장은 환경영향평가를 받을 당시 그대로 보존하기로 약속한 원형보존녹지 천6백여 제곱미터를 훼손했고, 경상남도의 한 골프장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미처 끝나기 전에 공사를 시작해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환경부는 지자체별로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골프장이 주변 환경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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