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검사가 변호사로부터 벤츠 승용차와 명품 핸드백을 받았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부산지검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지검은 검사 3명과 수사관으로 전담팀을 만들어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뿐 아니라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사표를 낸 여검사 36살 A씨에게 벤츠 승용차와 샤넬 핸드백 등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49살 B씨의 법무법인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둘의 계좌를 추적해 다른 금품이 오갔는지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변호사 B씨가 자신과 관련한 사건청탁을 했는지, 다른 검사장급 인사에게 A씨의 인사이동과 관련한 청탁을 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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