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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정부 지원용품 민간에 매각

북한 수해 정부 지원용품 민간에 매각
대북 수해지원용으로 만들어졌다가 북한의 무반응으로 전달이 무산된 영유아용 영양식 일부가 공매절차를 통해 민간에 매각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주 정부 소유 자산을 매각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영유아용 영양식 54만개에 대한 매각입찰을 공고했습니다.

입찰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로 공매로 회수되는 자금은 국고로 환수되지만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상당량이 폐기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와 한적은 당초 북한에 영유아용 영양식과 라면 등 50억원 규모의 수해 지원을 하기로 하고 1차분으로 영양식 83만개를 제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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