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29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개발원조총회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힐러리 클린튼 미 국무장관 등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이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개발원조총회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3개월 전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서신을 보내 총회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반 총장은 총회장에서 2015년까지 전 세계빈곤인구를 절반까지 줄이기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반나절 정도 부산에 머물 예정입니다.
힐러리 장관은 양성평등 특별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OECD가 주최하는 부대행사에서도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도 주요참석자로 꼽힙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원조받는 국가의 리더십 구축을 지원하는 아프리카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계획입니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제프리 삭스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도 주목할 만한 참석자입니다.
[조영태/부산시 국제협력과장 : 이런 분들이 일단 부산을 방문한다는 것 자체가 부산을 알릴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알게모르게 이런 분들의 일거수 일투족들이 다 언론에 노출이 되고, 이 분들만 노출되는게 아니고, 우리 부산 전경들이 다 노출이 될 수가 있습니다.]
부산시는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 160개국의 정상과 각료급 정부대표, 70여 개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해 올해 최대의 국제행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NN) 이오상 기자
[부산]세계원조총회…반기문·힐러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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