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해 "과거와 달리 높은 변동성과 저성장이 상당 기간 지속되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은 "경제활력의 회복과 민생안정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경제연구원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현 경제상황에 대한 견해와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재정 긴축과 저성장 악순환으로 재정건전성 회복에 장기간 소요될 것"이라며 "유로존 회원국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서 재정위기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공고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우리 경제에 대해선 "하반기 들어 대외 여건이 악화하면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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