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보도매체뿐만 아니라 일반 출판물도 중국의 지명과 인명을 현지 발음대로 표기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월간 문학잡지 '조선문학' 9월호는 김일성의 항일투쟁 내용을 소개한 '파탄된 토벌작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샤오왕칭' '량수이취엔쯔' 등 중국 지명을 현지 발음대로 표기했습니다.
또 월간 예술잡지 '조선예술' 10월호는 '항일대전의 피어린 자욱을 형상한 기념비적 명작'이란 글에서 과거 '6도구'로 표기하던 중국의 지명을 '유다오거우'로 바꿨습니다.
앞서 지난 8월 노동신문 등 북한 보도매체는 중국 지명과 인명을 현지 발음대로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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