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재정불안이 증폭되면서 재정건전성이 좋지 않은 일본의 국채 가격도 내려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1.030%로 전날보다 0.035%포인트 올랐다며 한 달 만에 가장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만기 20년짜리 국채 금리도 1.795%로 두 달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신문은 이처럼 일본 국채 가격이 떨어진 것은 지난 23일 독일의 국채 응찰 저조로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을 시사했다는 보도도 일본 국채에 대한 불안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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