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곡물 수확량이 올해 8.5% 증가했지만 어린이들 사이에 영양실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AP통신이 유엔 산하 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북한에서 식량 상황을 직접 조사한 유엔 식량농업기구와 세계식량계획은 보고서에서 어린이들 사이에 영양실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단백질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300만 명 가까운 주민들이 내년에도 외부의 식량 지원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면서 부유한 국가들이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 굶주리는 북한을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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