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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벨기에 국가신용등급 AA로 강등

S&P, 벨기에 국가신용등급 AA로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벨기에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낮추고 '부정적' 등급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P는 신용등급 강등 이유에 대해 벨기에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정치적 무정부 상태가 지속되는 와중에 금융부문과 채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려는 노력이 계속 실패로 돌아가면서 국내외에서 가해지는 잠재적인 경제적 압력에 대응하는 당국의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벨기에는 언어권 사이의 갈등으로 지난해 총선 이후 지금까지 정부 구성에 실패해 530일 동안 무정부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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