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한파주의보 속에 오늘(2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5.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2. 비싼 수강료를 받고 세금은 제대로 내지 않은 학원사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강남과 목동지역 유명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추가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3. 개인서비스 요금이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 미용실 커트 비용은 올 들어 67%나 치솟았습니다.

4. 1등을 강요한다며 어머니를 살해한 고3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개월간 시신을 방치해 두고 버젓이 수능시험까지 치렀습니다.

5. 시판 중인 일부 차종에서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차 안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차종이 6개나 됐습니다.

6.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 신입생 모집에서 또 대규모 미달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6곳 가운데 11곳이 미달이었고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