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4일 조찬 모임을 갖고 두 지자체 간 상시 협의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박 시장과 김 지사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대중교통 등 여러 면에서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그동안 실질적인 협력이 부족했다며 협의기구 설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버스 요금인상과 쓰레기매립장 문제 등 두 지자체 간 주요 현안을 이번에 구성된 협의기구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버스요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모레부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요금을 각각 백 원과 삼백 원씩 올리기로 했지만, 서울시는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전산시스템 보완 등을 고려해 인상 시기와 폭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김문수 첫 회동…"상시협의기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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