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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판매, '고유가 영향' 9년 만에 감소세

승용차 판매 비중이 2002년 이후 꾸준히 늘어나다가 고유가로 인해 올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77만 4천 112대로 전체 차 판매량의 63.1%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전체 판매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9년만입니다.

올해는 경쟁력 있는 승용 모델들이 대거 출시됐음에도 고유가로 인해 디젤 연료 차종으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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