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을 규탄하는 서울 도심 촛불집회가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야 5당과 시민단체 회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비준 무효 구호와 정부 규탄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밤 9시쯤 집회 참가자들이 거리행진을 시작하려 하자 물대포를 쏘면서 강제 해산을 시도했으며, 시위대 일부는 명동으로 빠져나가 계속 시위를 벌이던 도중 11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한·미 FTA 비준 규탄' 이틀째 시위…11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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