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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거가대교 의혹' 시행자ㆍ지자체 검찰 고발

경실련 '거가대교 의혹' 시행자ㆍ지자체 검찰 고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거가대교 건설 과정의 사업비 부풀리기와 특혜의혹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와 주무관청인 부산시ㆍ경상남도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가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GK해상도로와 GK시공사업단, 부산시와 경상남도, 책임감리단 등에 대해 사기와 업무상 배임, 조세포탈,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이들 회사가 사업비를 부풀려 책정한 뒤 실제 시공시에는 하도급 업체에 저가의 가격경쟁방식을 적용하는 방법 등으로 9천백73억여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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