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에서 열차 화재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축구 경기장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세상은 지금,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열차가 불에 활활 타오릅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22일) 새벽 2시쯤 인도 동부지방에서 열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열차 내부는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원인은 열차의 난방 장치가 고장 나는 바람에 전압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탈출한 승객들은 불이 나기 전 열차 안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 숨이 막힐 정도로 뜨거워졌으며, 냉방을 하려 해도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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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맞붙은 동남아시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만 8천 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에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면서, 관중 수천 명이 한꺼번에 입장하다 2명이 깔려서 사망한 것입니다.
또 앞서 표를 구하지 못해서 화가 난 관중들이 매표소 두곳에 불을 지르는 등 큰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압사 사고 와중에도 경기는 계속 진행됐고, 말레이시아가 승부차기 끝에 홈팀 인도네시아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압사 사고에다 경기까지 패하면서, 인도네시아 국민들 많이 우울해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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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속에 한동안 금 사재기 열풍이 불었었죠?
산타클로스가 지나가다 눈이 번쩍 뜨일만한 순금 크리스마스 트리가 일본에 등장했습니다.
높이 2미터 40센티미터.
1백 개가 넘는 리본과 하트 모양의 순금 장식들이 달려 있습니다.
순금 12킬로그램을 녹여 만든 이 트리는 기술자 15명이 넉 달 반동안 공을 들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순금 트리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제작에 들어간 금 가격으로만 따지면 70만 달러, 우리 돈 8억 원 정도.
하지만 트리를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과 기술자들의 열정 등을 감안하면 세 배 가까운 2백만 달러, 우리 돈 22억 원에 달한다고 보석회사는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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