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다니엘 미테랑 여사가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미테랑 여사는 전통적인 영부인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엘리제궁을 벗어나 전 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인도주의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테랑 여사는 1944년 함께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던 미테랑 전 대통령과 결혼해 미테랑이 1981년 대통령에 당선된 후부터 영부인 자격으로 인도주의적 활동에 헌신했으며, 1986년엔 '프랑스 리베르테'를 설립해 인권과 소수자 권리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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