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노숙하며 상습적으로 노숙인들을 때려온 여성 노숙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다른 노숙인들을 때리고 욕을 한 혐의로 서울역에서 노숙하는 41살 장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22일 새벽 0시 반쯤 서울역 지하차도에서 함깨 술을 마시던 동료 노숙인 55살 박모 씨 등 3명의 얼굴을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20여년 동안 술만 마시면 반복적으로 노숙인들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40차례 넘게 받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을 해 영장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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