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본 학생이 재작년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윤명화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서울 초중고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은 3244명으로 한해 전 1643명보다 9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학생은 중학생이 2690명으로 전체의 82.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511명, 초등학생 43명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1만3700여 명으로 집계돼, 한해 전 1만1700여 명보다 17.4% 증가했습니다.
반면 가해학생은 지난해 4500여 명으로 재작년 2100여 명보다 117.4% 급증했습니다.
폭력 유형별로는 폭행이 28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따돌림, 상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서울 학교폭력 피해학생 두 배로 늘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