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도둑맞거나 잃어버린 스마트폰 수백 대를 조직적으로 수거해 중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37살 손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1살 최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찜질방 등에서 훔치거나 주인이 잃어버려 떠돌아다니는 4억 2천여만 원어치 스마트폰 477대를 군산항 등에서 배에 실어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자금책과 수집책 등으로 조직을 꾸려 활동하면서 택시기사나 절도범 등에게 한 대에 최고 28만 원씩 주고 장물 스마트폰을 모은 뒤 중국에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난·분실 스마트폰 중국 밀반출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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