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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고원전 내부 고방사선으로 접근 불가

일 사고원전 내부 고방사선으로 접근 불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원자로 건물 안에서 고방사선이 측정돼 작업원의 접근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 1층 격납용기 부근에서 시간당 천6백 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14일에는 시간당 천3백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이 측정돼 일주일 새 수치가 더 올라간 것입니다.

이와관련해 도쿄전력은 원자로에서 연쇄적인 핵분열이 일어나는 '임계' 여부의 감시를 위해 관련 장치를 격납용기에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방사선량이 줄어들지 않을 경우 작업원 투입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방사선 업무 종사자의 평시 피폭 상한은 법령상 연간 50밀리시버트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시 연간 피폭 상한은 2백50밀리시버트입니다.

도쿄전력은 원자로를 둘러싼 격납용기에서 새어나온 방사성 오염수로 인해 높은 방사선이 측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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