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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근길 -2.3도' 전국 대부분 영하로 뚝↓

<앵커>

전국 대부분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밖에 나가기 무서운 날씨입니다. 준비 단단히하셔야 겠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장훈경 기자! (네, 서울 여의도역에 나와 있습니다.) 1시간 전보다 장 기자 얼굴이 많이 창백해졌습니다.



<기자>

네, 10분만 서 있어도 온 몸이 시릴 정도로 추운 아침입니다.

두꺼운 옷을 입고 나왔는데도 몸 안에 열기가 그대로 빠져 나가버립니다.

간간이 보이는 시민들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잔뜩 움추린 모습으로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길을 나서는 분들은 두툼한 옷으로 단단히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21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영하 2.3도입니다.

대관령은 영하 6.9도 철원은 영하 7.4도까지 떨어지는 등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의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7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날씨는 맑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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