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타흐리르 광장'에서 군경과 시위대 사이에 또 유혈충돌이 발생해 시위대 3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보건 당국은 사망자들이 충돌 과정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상자도 19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하루 전에도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에서 발생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2명이 숨져, 지난 이틀동안 모두 5명이 숨졌고, 천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군과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사흘째 타흐리르 광장에서 점거 시위를 하는 시민을 해산시키려고 고무탄과 최루탄을 무차별 발사하며 해산 작전에 나섰습니다.
이집트서 군경-시위대 또 충돌…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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