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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경영진 주식 대거 팔아 수억 챙겨

안철수연구소 경영진 주식 대거 팔아 수억 챙겨
안철수연구소의 경영진이 9월 이후 주가가 급등하자 자사주를 대거 팔아 거액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는 지난달 14일 보유 주식의 절반인 만주를 주당 6만 2천 280원에 장내에서 팔아, 6억 2천 280만 원을 벌었습니다.

조동수 상무이사는 이달 14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이틀 만에 3억 3천만 원 상당의 차익을 챙겼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1월에서 8월 말까지 평균 2만 원 정도였으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온 지난 9월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안 원장이 주식 지분 절반을 기부한다는 발표 후 10만 원에 육박했으나 오늘은 전일 대비 12% 이상 떨어지면서 한 주당 8만4천2백 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매도는 개인의 선택이므로 회사 측에서 왈가왈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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