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석탄 산지인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에서 18일 오전 탄광이 무너져 광부 12명이 매몰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엔 남서부 윈난성의 탄광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34명이 숨졌지만 사고 발생 사흘이 지난 뒤에야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탄광 사고로 말미암은 공식적인 사망자 수는 2천4백여 명으로 하루 평균 6명 꼴입니다.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세계 최대의 화석연료 소비국이 된 중국은 에너지 수요의 70%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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