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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세계 정상들의 '입맞춤'…광고 논란

<앵커>

파격적인 광고로 논란을 일으켜 온 이탈리아 의류업체 베네통이 이번엔 세계의 리더들을 모델로 도발적인 합성사진을 선보였습니다.

세상은 지금,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의 라이벌 지도자들이 입을 맞췄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각각 상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그리고 교황과 이슬람 종교 지도자도 등장했습니다.

파격광고로 유명한 베네통사가 새로 선보인 합성 광고 사진들입니다.

베네통 측은 관용과 화합을 모토로 만들었다지만 교황청이 강력 항의하는 등 당사자들은 썩 달가워하지 않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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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 노인의 얼굴이 온통 흰색 최루액으로 뒤덮였습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은 시애틀에 사는 올해 84살의 돌리 레이니 할머니입니다.

레이니 할머니는 시애틀에서 열린 반 월가 시위에 참가했다가 최루액을 뒤집어 쓴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약 반 월가 시위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전직 교사 출신인 레이니 할머니는 82살 때인 2년 전 시애틀 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정도로 시애틀에서는 유명한 여장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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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안에서 승무원이 승객들로부터 현금을 걷습니다.

인도를 출발해 영국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중간 기착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연료비와 공항세를 내지 못해 이륙할 수 없다며 승객들에게 추가 비용을 요구한 것입니다.

승객들은 결국 모자라는 3만 1천 달러, 우리 돈 3천 5백만 원 가량을 항공사측에 건넨 뒤에야 목적지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티켓을 판 여행사가 이륙 전 돈을 전달하지 않아 어쩔 수 없었노라며 환불도 해줄 수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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