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18일 아는 언니의 집에서 금반지 등 패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 모(2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9월26일 오후 4시께 대전 서구 괴정동 평소 알고 지내던 최 모(29.여)씨의 집에 놀러갔다 최 씨의 방 화장대 위에 있던 패물함을 열고 18K 결혼 예물반지 2점과 목걸이 1점 등 2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씨는 이날 최씨가 웨딩촬영 때문에 외출한다는 것을 알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경찰에서 "언니가 평소에 끼던 결혼 반지가 예뻐 보여서 욕심이 났다"고 진술했다.
(대전=연합뉴스)
"예뻐 보여서" 지인 결혼반지 훔친 2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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