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2시31분께 강원 춘천시 효자동 건강관리협회 인근 황 모(51)씨의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황 씨의 집에 세들어 살던 천 모(68·여)씨와 손자 홍 모(9)군이 대피 중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불은 황 씨의 집에 이어 이웃집까지 번져 각각 82㎡와 66㎡가 전소하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50대 남성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신원을 파악 중이다.
(춘천=연합뉴스)
춘천서 주택화재 1명 숨지고 2명 연기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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