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마리오 몬티 새 총리는 엄격한 예산 운용과 경제 성장 촉진, 공평한 고통 분담 등 3대 정책 방향을 축으로 하는 강력한 개혁 조치를 실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몬티 총리가 상원의 신임투표에 앞서 45분 동안 행한 연설에서 경제 개혁 방안의 윤곽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몬티 총리는 우선 공공지출과 조세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며, 과도한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중앙 및 지방 의회 정치인의 급여와 고액 연금을 삭감하고 지나치게 많은 지방정부 조직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몬티 총리는 또 정부지출을 줄이고 수입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유재산 매각의 구체적인 일정표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공공 서비스를 민영화하고 시 정부가 운영하는 회사를 매각토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