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7시간 동안 토론을 벌인 끝에, 한미 FTA 비준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하기로 하기로 당론을 정했습니다.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16일 밤 의원총회가 끝난 뒤, 한미 FTA를 조속히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구체적인 처리 시기와 방법은 원내 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당론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한미 FTA 비준안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원만하게 처리하자는 기본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 협상파는 의원 총회에서 표결 처리하자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지도부가 협상파에 힘을 실어줬다면서 야당과의 협상이 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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